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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깔끔한 여성을 위한 건강 발 관리법

예쁘고 건강한 발 만들기

 

하나, 까칠까칠한 발뒤꿈치
여름에는 맨발로 샌들을 신기 때문에 특별히 발에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냉방이 잘되는 곳에서 하루 종일 있게 되면 금세 건조해져 심하면 갈라지는 일까지 생길 수 있다.

따라하기
1 발을 따뜻한 물에 10분간 담가 피부 각질을 부드럽게 한다.
2 목욕용 돌이나 버퍼를 이용해 두터워진 발뒤꿈치의 각질을 제거해 낼 것. 그런 다음 발 각질 제거제를 바른다.
3 보디 로션이나 발 전용 로션으로 마사지하듯 발가락 사이사이까지 꼼꼼하게 발라준다.
4 일주일에 1회 정도는 보디 로션을 듬뿍 바르고 발을 랩으로 감싼 후 순면 양말을 신고 잔다.

다음날 물로 씻어내면 부드럽고 촉촉한 발을 유지할 수 있다. 


둘,  엄지발가락이 툭 불거진 외반모지
외반모지란 나이가 많은 할머니들에게 흔히 찾을 수 있는 것으로 엄지발가락이 중간 부분에서 굽은 현상.

선천적인 원인 외에 앞이 뾰족하고 볼이 좁은 구두로 인해 변형이 생기기도 한다.

외반모지는 무릎과 허리 통증을 동반하며 신체의 균형이 무너져 비만을 가져오기 쉽다.

따라하기
1 자신의 발에 맞는 구두를 선택한다. 아무리 맘에 드는 구두라도 억지로 끼워 신게 되면 발가락의 변형을 가져올 수 있다.
2 관절이 휜 채로 굳지 않도록 발가락을 오므렸다 펴는 운동을 습관화한다.
3 발가락과 발바닥의 연결 부분을 열이 나도록 문질러 굳어진 근육을 풀어준다. 특히 목욕할 때 꾸 준히 하면 도움이 된다.


셋, 잘못하면 평생 고생하게 만드는 무좀
백선균이라는 곰팡이의 일종이 피부의 각질을 녹여 영양분을 빨아먹고 피부에 붙어 기생하는 것이 바로 무좀.

각질이 많고 축축하며 따뜻한 발 부위에 주로 생긴다.

따라서 장시간 구두를 신거나 발에 열이 많고 땀이 잘 나는 사람들은 조심하도록 한다.

무좀 퇴치 긴급 처방
1. 무좀균은 습한 것을 좋아하므로 발을 항상 건조하게 하고 구두나 스타킹은 통기성이 좋은 것을 선택한다.
2. 구두 밑에 세균의 생성을 막는 항균성 안창을 까는 것도 도움이 된다.
3. 사무실에서는 통풍이 잘되는 편안한 신발로 갈아 신고, 공용 슬리퍼는 신지 않는다.
4. 적어도 두세 켤레의 구두를 번갈아 신도록 한다. 


넷, 거뭇거뭇 발 굳은살
뼈가 툭 튀어나온 곳에 많이 생기는 굳은살은 다소 꺼칠꺼칠하고 거뭇거뭇하다.

또한, 비교적 생성부위가 넓고 압력 및 마찰에 의해 많이 생기므로 주의한다. 통증이 없는 것이 특징.

굳은살 퇴치 긴급 처방
1 발 전용 스크럽제를 바른 후, 파일로 발 뒤꿈치를 문지른다.
2 각질제거 도구를 이용해 굳은살을 긁어내고, 오일을 발라 마사지한다. 


다섯, 딱딱해서 걸을 때마다 아프게 하는 티눈
주로 발바닥에 생기며 하얀 눈이 있고, 두꺼운 각질의 진피에 박히기 때문에 커질수록 고통도 증가한다.

티눈 퇴치법 & 제거 후 관리
1. 따뜻한 물에 약 20분간 발을 담근 후, 하얗게 부풀어 오른 부위만 깨끗한 칼이나 가위로 조심스럽게 피가 안 날 정도로 제거한다.
2. 티눈을 없애기 전 발 전용 크림을 바르고 티눈액을 바른다. 불은 티눈을 가위로 말끔히 잘라준다.

티눈액 대신 티눈 밴드나 연고를 사용해도 된다.
3. 신발에 부드러운 안창을 깔거나 티눈이 있는 부위를 부드러운 양모 같은 것으로 감싼 채로 신발을 신는다.
4. 외출 후에는 발을 잘 닦아 발을 청결하게 관리한다. 


여섯, 신발 벗기가 두려워, 아찔한 발냄새
습기와 세균으로 발바닥은 신체 다른 부위에 비해 10배 이상 땀이 많다.

이러한 습한 환경에 밀폐된 신발을 착용하면 세균 번식이 더욱 쉬워진다.

발냄새 퇴치 긴급 처방

1. 항상 청결히
아침저녁 항균제가 첨가된 비누로 씻고 완전히 건조시킨 후 습기를 흡수할 수 있는 면양말을 신는다.

또한 발냄새 제거제나 파우더를 뿌리는 것도 효과적.

2. 면양말을 신는다
스타킹에 비해 땀 흡수율이 높은 면양말을 적극 추천한다. 발을 건조한 상태로 유지시켜 주므로 냄새를 줄일 수 있다.

특히 땀이 많은 사람은 여러 번 갈아 신도록.

3. 여러 켤레의 신발을 바꿔 신는다
스타일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발냄새를 위해서도 신발은 바꿔 신는 것이 당연하다.

또한, 신발은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고, 신발장에 넣어둘 경우 신문지나 백반가루를 신발 안에 넣어두면 습기와 냄새를 제거한다.

4. 발가락 사이도 꼭 닦는다
목욕할 때 발가락 사이를 제대로 닦지 않으면 잡균이 발생할 수 있다.

발을 씻은 다음에도 발에 물기가 남아 있지 않도록 완벽하게 물기를 제거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출처 : 깔끔한 여성을 위한 건강 발 관리법
글쓴이 : 스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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