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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

절망은 없다

절망은 없다
 

연못에 고인 물을 마시는 백호,

 
♧절망은 없다♧
 


골드스미스가 어릴 적부터
 총명했던 것은 아니었다.
 
그의 어머니는 늘 이런 잔소리를 해댔다.

“얘야, 넌 언제까지
 그렇게 멍청하게 앉아 있을 거니?”

그는 분명 똑똑하거나
남다른 데라곤 한 군데도 찾아볼 수
없는 평범한 아이였다.

골드스미스 좀 봐요.
저 앤 늘 멍청해 보이지 않아요?”

자신을 두고 쑥덕대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그는 마음이 무거웠다.
 
 하지만 그는 다른 사람들의
평판에 맞서기보다는
점점 의기소침해지는
 
 자신을 극복하기 위해 이런저런
 책들을 골라 읽으며
상상의 날개를 펼쳤다.

그렇게 어린 시절을 보낸 골드스미스는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를 지니게 되었고,
 
어느 순간부터는 더 이상
‘모자라는 아이’라는 소리를
 듣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여기서 모든 시련이
끝난 것은 아니었다.
어릴 때부터 그는 원인을 알 수
 없는난치병에 시달리고 있었다.
 
결국 그는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가 없었다.

‘내 상황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일이 뭘까?’

그는 어린 시절부터
 책을 많이 읽었고,
글을 쓰는 일이라면
누구보다도 자신있었다.
 
 청년기로 접어들면서부터 매일
혼자 글을 쓰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자기 글을 신문사 잡지사에
 보냈지만 원고들은 매번 반송되었다.

매번 퇴짜맞는 걸 보면 내 글에
문제가 있는 게 틀림없어!’

그는 자신이 쓴 글을 끊임없이
분석하고 다시 고쳐나갔다.
 
그것은 제 살을 깎는 듯한
고통을 안겨주었지만,
묵묵히 견디며 작업에 몰두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침내 기나긴
 고통의 마침표가 날아들었다.
 
 모 잡지사에서 글을 싣겠다는
 연락을 해 온 것이다.
 
전보를 받아든 그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그 뒤 계속 글을 발표하여
유명해진 골드스미스는
독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을 때마다
이렇게 말하곤 했다.

내가 지금 누리고 있는 명성은
 실패했을 때마다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섰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소.”

(좋은글 중에서)

 

 
 
 

연못에 고인 물을 마시는 백호,

 
♧절망은 없다♧
 


골드스미스가 어릴 적부터
 총명했던 것은 아니었다.
 
그의 어머니는 늘 이런 잔소리를 해댔다.

“얘야, 넌 언제까지
 그렇게 멍청하게 앉아 있을 거니?”

그는 분명 똑똑하거나
남다른 데라곤 한 군데도 찾아볼 수
없는 평범한 아이였다.

골드스미스 좀 봐요.
저 앤 늘 멍청해 보이지 않아요?”

자신을 두고 쑥덕대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그는 마음이 무거웠다.
 
 하지만 그는 다른 사람들의
평판에 맞서기보다는
점점 의기소침해지는
 
 자신을 극복하기 위해 이런저런
 책들을 골라 읽으며
상상의 날개를 펼쳤다.

그렇게 어린 시절을 보낸 골드스미스는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를 지니게 되었고,
 
어느 순간부터는 더 이상
‘모자라는 아이’라는 소리를
 듣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여기서 모든 시련이
끝난 것은 아니었다.
어릴 때부터 그는 원인을 알 수
 없는난치병에 시달리고 있었다.
 
결국 그는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가 없었다.

‘내 상황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일이 뭘까?’

그는 어린 시절부터
 책을 많이 읽었고,
글을 쓰는 일이라면
누구보다도 자신있었다.
 
 청년기로 접어들면서부터 매일
혼자 글을 쓰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자기 글을 신문사 잡지사에
 보냈지만 원고들은 매번 반송되었다.

매번 퇴짜맞는 걸 보면 내 글에
문제가 있는 게 틀림없어!’

그는 자신이 쓴 글을 끊임없이
분석하고 다시 고쳐나갔다.
 
그것은 제 살을 깎는 듯한
고통을 안겨주었지만,
묵묵히 견디며 작업에 몰두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침내 기나긴
 고통의 마침표가 날아들었다.
 
 모 잡지사에서 글을 싣겠다는
 연락을 해 온 것이다.
 
전보를 받아든 그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그 뒤 계속 글을 발표하여
유명해진 골드스미스는
독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을 때마다
이렇게 말하곤 했다.

내가 지금 누리고 있는 명성은
 실패했을 때마다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섰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소.”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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