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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좌골신경통

 

좌골 신경통이란?
  좌골 신경은 우리 몸의 가장 크고 굵은 신경 중의 하나로, 다리의 뒷면과 무릎 아래의 신경 기능을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흔히 우리가 좌골 신경통이라고 하는 것은 허리에서부터 엉덩이와 다리의 후, 측면부를 따라 퍼져 내려가는 혹은 올라가는 통증을 한꺼번에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좌골 신경통은 좌골 신경의 어느 곳에서나 문제가 생기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좌골신경통이란 말은 병명이 아니라 다리 쪽으로 오는 통증을 일컫는 일종의 증상의 표현입니다.
좌골 신경통은 왜 생기나요?
  좌골 신경통의 원인으로 가장 많은 것은 척추 질환이며, 그 중에서도 척추와 척추 사이에 끼어 완충 역할을 하는 추간판이 문제가 되는 소위 추간판 탈출증(일명 디스크)이 가장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에 척추관 협착증, 척추 전위증, 종양(암종의 전이, 지방종, 신경초종, 수막종 등), 감염(디스크염, 골수염, 주혈흡충증 등), 동맥경화증 등이 있습니다.

요통이나 좌골신경통은 치료 전에 먼저 이와 같은 통증이 왜 왔는지 그 원인을 알아야, 즉 정확한 진단이 되어야 정확한 치료를 통해 통증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습니다.
좌골 신경통의 증상은?
  일단 가장 많은 추간판 탈출증에 의한 증상으로, 제대로 걷지 못하고, 요통과 함께 한쪽 다리의 종아리를 따라 땡기는 듯이 아프고, 저리고 시리며, 심하면 발이나 발가락까지 통증이 있고, 감각마비가 올 수 있습니다.

환자들은 격심한 통증 때문에 가능하면 허리를 구부리고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걷게 되는 구부정한 자세가 되는데, 이러한 자세가 오래되면 허리 근육의 긴장으로 인하여 통증이 더욱 악화됩니다. 이러한 통증 검사는 반듯이 누워 무릎을 편 상태로 서서히 다리를 들어 올릴 때, 들어 올린 다리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또, 통증을 가볍게 하기 위해서 아프지 않은 쪽의 하지에 체중을 얹고 몸을 옆으로 구부린 자세를 취하는 수도 많습니다.
좌골 신경통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추간판 탈출증에 의한 좌골 신경통일 경우, 초기에는 우선 안정을 취하고, 약물 요법, 물리 치료, 골반 견인법 등을 시행하게 됩니다.

이 질환에 사용하는 약물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 근육 이완제 등을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원인에 의한 증상일 경우에는 원인을 제거하는 것으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실제로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경우는 전체 환자의 10%미만 입니다.

척수 종양 같은 매우 드문 원인을 제외한다면 이러한 통증의 원인들은 많은 경우가 좋지 않은 자세나 노화에 의한 척추 뼈와 그 주변조직의 변화가 주된 요소입니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 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생활 가이드
  환자들이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자신의 질병 관리입니다.

병원에서 잘 다스려진 자신의 질병을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과 매일 1시간씩 운동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현대인의 업보인 스트레스에서 해방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려는 노력 또한 중요합니다.

운동 후에는 따뜻한 물에서 10분 정도 몸을 풀어 주어 근육의 긴장이나 노폐물의 대사를 도와주고, 적당한 체중의 유지로 자신의 척추가 과 체중에 의한 또 다른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궁금해요 (FAQ)
  Q : 왼쪽 옆구리쪽으로 골반부근이 저리고 그로 인해 가끔 다리도 저립니다. 그리고 다리를 오른쪽으로 겹치는 동작을 하면 다소 편합니다. 혹시 좌골신경통인가요?.

A : 디스크나 좌골신경통보다는 자세 불량에 의한 근육통일 가능성이 큽니다. 쉬는 시간마다 스트레칭 운동을 하고 자세를 변화 시켜 보세요. 그래도 불편하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찰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강한 삶을 위하여-

출처 : ♡...좌골신경통
글쓴이 : pear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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