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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스크랩] 누가봤나~두리번~두리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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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비틀~ 저리비틀~쓰리~쓰릿~ㅎㅎㅎ                       

술쳇냐구요?

아니유~지 멀짱하구먼유~그람 왜 그냐구요?

서투른 운전솜씨로 출근하는중이였지요...

자전거로 출근하는 제모습 상상이 가지요~ㅋ

키는 작은데다가 자전거도 저에게 맞춰 아주 작은거루~

초보자라서 그래도 발이 땅에라도 닿아야지 안심이 되기에...

큰거사온걸...작은거로 다시 바꿔왔는데...

고바우 언덕길에서 앞만보고 내달리는데...어어어~~~

순간 브레이크를 잡고 발이 땅에 닿으면서 꽈당~!!

그래도 내달리던 속력에 비하면 브레이크를 잡으면서 발이 땅에닿고

살짝 넘어진 건 데도 두꺼운 바지속에 무릎이 살짝 벗겨지고~

허벅지가 얼마나 아프던지...아유~아파죽겠는데도...

그런데도 그거는 둘째치고 얼른 쓰러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누가 봤나 안봤나~사방을 두리번 두리번하는 꼬라지하구는~ㅋㅋㅋ

휴~다행이 누가 안본것같다~ㅎㅎㅎ

그제서야 죽을거 같이 아파옴을 느끼면서 바지를 들추어서 드려다보고

아픈곳을 사정없이 비벼댄다~그러니까 생각이라도 조금 덜 아픈거 같다.

사람들이 것좀 보면 어떻다고 아픈거보다도 먼저 누가보았나...

그것에 신경이 써지는걸까...!

다행히도 그때 차가 지나가지 않아서 망정이지...

것또한 얼마나 다행인지...하마터면~휴~~

멋지게 내려달리는 기분이 괜찮았는디~ㅎㅎㅎ

하필이면 잘 나가다가 무서운 생각이~

역시 차나 이륜차나 과속은 질주는 본인 자신도 위험하고

타인에게도 밀폐를 끼칠수있는 요인을 만드는거 같다~(호수의 기특한 생각) 중~ㅋㅋㅋ

이제 언덕길에서도 브레이크를 사알짝 잡고서

예쁜 여성같이 우와하게 내려와야 쓰것다~^_^*

 

출처 : 누가봤나~두리번~두리번~
글쓴이 : 앙증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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