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 조금만 양보하는... 신성다이아몬드공구 2010. 11. 23. 17:35 ★조금 양보하는 미덕으로 살면 될 텐데★(2010.11.24.수) 조금 양보하는 미덕으로 살면 될 텐데 조금 돕고 베풀면 행복할 텐데 조금 배려하고 용서하텐데조금 덜먹고 나누면 행복할 텐데무엇이 그리 길고 질기다고 움켜만 쥐나갈 때는 너나 나나 보잘것없는 알 몸뚱이뿐인데 누구나 올 때는 알몸 갈 때는 빈손 누구나 이 름만 대면 알만한억만장자도 알몸으로 왔다가이 세상에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북망산천 갈 때에는 국화꽃 수백 송이와삼베 몇 필 감고 가는 그것이 고작인 것을인심이나 쓰고가지 쌓놓으면 무엇하리 우리가 영생을 살 것처럼 아둥바둥 지지고 볶다욕심이 골마 쥐어짜고 해봐야산천 초목이 70~80번 바뀌면그대나 나나 노병에는 이기는 장사 없으니누우라면 눕고 오라면 가고 힘없으니세상 순이대로 살아가는 이치가 아니던가 우리는 길 떠나는 나그네인데언제 떠나는지 서로 몰라도 가다 보면서로 만나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애절한 사연 서로 나누다 갈림길 돌아서면어차피 헤어질 사람들더 사랑해 줄 걸 더 베풀 것을 후회할 것인데 웬 욕심으로 무거운 왜 그리 못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이해하지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했는지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시간베풀어 주고 또 줘도 남는 것들인데웬 욕심으로 무거운짐만 지고 가는애절하고 고달픈 나그네 신세인가 천 년을 살면 그리할까? 만년을 살면 그러리오사랑한 만큼 사랑받고 도와준 만큼 도움받는데심지도 않고 거두려고만 몸부림쳤던 부끄러운 나날들우리가 서로 아끼고 사랑해도 허망한 세월인 것을어차피 저 인생의 언덕만 넘으면 헤어질 것을 그날이 오면 다 벗고 갈 텐데 무거운 물질의 옷도화려한 명예의 옷도 자랑스러런 고운 모습도더 그리워하면 더 만나고 싶고 더 주고 싶고보고 또 보고 따뜻이 위로하며 살아야 하는데왜 그리 마음에 문만 닫아걸고 더 사랑하지 않았는지아니 더 베풀지 못했는지 미워하고 싸워 봐야상처 난 흔적만 훈장처럼 달고 갈 텐데이제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하고이제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 사랑해야지우리는 다 길 떠날 나그네들 이라네 사랑 정열 그리움 http://cafe.daum.net/don817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신성다이아몬드공구 010-6232-2033 '♣벼룩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에... (0) 2010.11.26 즐거운... (0) 2010.11.24 인생살이 (0) 2010.11.23 용서가... (0) 2010.11.21 아름다운 우리나라 (0) 2010.11.17 '♣벼룩시장♣' Related Articles 삶에... 즐거운... 인생살이 용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