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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

키 낮은 마음

키 낮은 마음. 따뜻하고 다정한 그 마음

 





 키 낮은 마음. 따뜻하고 다정한 그 마음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사람들은 작은 것을 보고 있다
작은 것들에게 섬세한 눈길을 주는 사람들은
세상보다 먼저 자신이 아름답다
왜 그런지는 알 수 없지만 대개 그랬다.

큰 것을 보는 데는 힘이 필요한가 보다
그 힘이 욕심 사납게 하는지도 모르겠다
알 수 없지만,
아이들처럼 순진하고 착하기도 한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은
우리를 기쁘게 하기도 하고 힘을 내게 하기도 한다

작은 것을 보는 데는 그 마음을 얻는 게 필요하겠구나
키 낮은 마음. 따뜻하고 다정한 그 마음.


- 이철수의  
<밥 한 그릇의 행복 물 한 그릇의 기쁨> 중에서 -





사랑 그 후

사랑을 잃은 빈 자리는 무엇으로 메꿀까..
사랑에 빠질때와는 달리
사랑을 잃을때는 세상이 온통 무너지는 것을..

그렇다고 해서 두려워할까..
이 세상에 태어나서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었다면
그것보다 더 큰 축복이 어디 있을것인가..

사랑했으므로
내 모든것이 재만 남았더라도
사랑하지 않아
나무토막 그대로 있는것보다는 낫느니.



-사랑 그 후/ 이 정하 -







나는 '설렘'이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설렘'이란 마음으로 느끼는 것
머리로 생각하기에 앞서
감각으로 아는 것
그러므로
왠지 마음이 설렐 때는
멋진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설렘'을 느끼면 순순히 따라가 보세요.
거기에 있는 것은
자기 마음이 원하는 행복한 시간입니다.



- 스그키 도모코의 Smile days 중에서..-

첨부이미지 
원더플 중년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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