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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방명록)

[스크랩] 오십대가 되어서 꼭 마음에 담아야 할 이야기


 
친구여 !!
나이들어 늙은이가  되면

 
설치지 말고 미운소리,우는소리,
헐뜯는 소리,

그리고 군 소리 랑 하지도 말고,
조심조심 일러주고
알고도 모르는 척,

모르면서도 적당히 아는척,
어수룩 하소.
그렇게 사는것이 평안하다오.
 

친구여 나이 들어  늙은이가 되면 !!
상대방을 꼭 이기려고 하지마소.
적당히 져 주구려.
 

한걸음 물러서서 양보하는것
그것이 지혜롭게 살아가는
비결이라오.
 

돈, 욕심을 버리시구려.
아무리 돈을 많이 가졌다 해도


죽으면 가져갈 수 없는것.
많은 돈 남겨 자식들 
싸움하게 만들지 말고,

 살아있는 동안 많이
뿌려서산더미 같은 많은
덕(德)을 쌓으시구려.
 
이 내 몸 대우 없음에
너무 �어 하지 마소.
그렇지만 그것은
겉 이야기.
 

정말로 돈은 놓치지 말고
죽을때까지
꼭 잡아야 하오.

옛 친구를 만나거든
술 한 잔 하시고,
불쌍한 사람 만나거든
베풀어 주고

손주 보면 용돈 한푼
줄 돈 있어야
늙으막에 내 몸 돌봐주고 모두가
받들어 준다오.

빈 손 공 치사랑
아무런 소용없소.
우리끼리 말이지만
이것은 사실이라오.
 

옛날 일들일랑 모두 다 잊고
잘난 체 자랑일랑
하지를 마소.
우리들의 시대는 다 지나갔으니

 
아무리 버티려고 애를 써 봐도
이 몸이 마음대로
되지않소.
그대는 뜨는 해, 나는 지는 해

 
그런 마음으로 지내시구려.
가는 세월은 잡을 수가 없으니
나의 자녀, 나의 손자, 그리고 이웃
누구에게 든지좋게 뵈는
늙은이로 살으시구려.
 
자식은 노후 보험이 아니라오.
해주기를 바라지 마소.
고집하지 말고,
시새움도 하지 마소.
당황하지 마소.
성급하지 마소. 뛰지 말고
넘어 지지도 말고
 
감기에도 걸리지말구려.
의리를 찾지마소, 수중에 갖인 돈 없고
내 한 몸 아플 작시면
그 누가
제 몸처럼 날 돌 볼까 ?
 

아프면 안되오
멍청하면 안되오.
늙었지만 바둑도 배우고 기 체조도 하고
사시구려. 속 옷이랑 날마다 갈아 입고,
날마다 샤워하고 한 살 더 먹으면
또 한술줄여서 적게 먹고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구려.
듣기는 많이 하고
말은 적게 하
  
어짜피 삶은  환상이라지만
그래도 오래 오래 사시구려.
건강하고 행복하게..!!
 
출처 : 아름다운 추억을 만끽 만드세요..
글쓴이 : 목련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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